Meta Korea가 지난 22일 마케터들을 위한 축제 ‘Meta Festival 2025’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Amp-up your business with Meta AI”를 주제로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 비즈니스 리더 및 마케터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최신 마케팅 전략과 트렌드 및 사례를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Meta Festival’은 2023년부터 전 세계 11개국에서 개최되는 마케터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연례 행사입니다. Meta 내외부 연사의 발표, 패널 토론, Meta의 기술 체험 공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새로운 영감을 제공한다. 참가자들 사이 의미 있는 교류의 장 역할도 합니다.
올해 행사는 서은아 Meta 인터내셔널 마케팅 동북아시아 및 호주, 뉴질랜드 지역 총괄의 개회사로 시작해 키쇼어 파사사라시(Kishore Parthasarathy) Meta APAC 지역 프로덕트 마케팅 총괄이 AI가 혁신을 주도하는 시대에 마케팅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이어서 Meta 최영 버티컬 총괄과 일레븐코퍼레이션 백창준 대표가 차례로 연단에 올라 다각화되는 마케팅 채널 환경 속에서 ‘협력 광고’ 솔루션의 효과 및 활용 트렌드를 심도 있게 조명했습니다. Meta의 협력광고는 브랜드가 자사몰을 넘어 외부 판매채널에서도 효과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Meta의 디지털 광고 솔루션입니다. 해당 세션에서는 협력광고가 실제 광고주 사례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소개하고, 전략적 노하우와 실무적 경험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후 박미선 Meta 클라이언트 파트너가 나서 Meta의 AI 기술이 어떻게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간 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했습니다. 특히 AI를 활용한 보다 정밀한 타깃층 분석과 크리에이터 콘텐츠의 도달률과 반응률을 극대화하는 방안 등 진화된 크리에이터 마케팅 전략을 중점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이어 안젤라 바시체티(Angela Bassichetti) Meta APAC 지역 크리에이티브 샵 총괄은 급변하는 문화적 환경 속에서 AI가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는 핵심 기술임을 강조하며, AI 시대 크리에이티브가 수행해야 할 새로운 역할과 그 중요성을 전했습니다. 또한 김보영 Meta Korea 에이전시 총괄은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브랜딩 캠페인의 가치와 목적을 재정립하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Meta의 솔루션과 분석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황예찬 안다르 리더, 김진희 디스럽트 대표, 정의동 Meta 클라이언트 파트너가 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초기 전략부터 장기적인 성장 방안까지 실질적인 조언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Meta Festival 행사장에는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Meta AI’와 스마트 안경 ‘Ray-Ban Meta’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돼 Meta의 첨단 기술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Meta AI’는 Facebook과 Instagram을 비롯한 Meta의 주요 플랫폼과 웨어러블 기기에 통합된 인공지능 어시스턴트 서비스입니다. ‘Ray-Ban Meta’는 AI 비서 기능 뿐만 아니라 음성 메시지 송수신, 핸즈프리 사진 및 동영상 촬영 등을 지원하는 차세대 웨어러블 디바이스입니다. 두 기술 모두 국내에는 아직 공식 출시 전입니다.
김진아 Meta Korea 대표는 “올해 Meta Festival은 AI가 모든 산업 분야의 핵심 화두로 떠오른 현시점에서, 기업과 크리에이터가 주목해야 할 마케팅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Meta는 앞으로도 마케터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시장 통찰에 기반한 방향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